정 회장은 전임 이정순 회장의 투병 생활로 지난 1년동안 회장직을 대행해 왔다. 충남대 국문과 출신인 정 회장은 88년부터 여민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98년부터 이사를 지내왔다. 정 회장은 “대전지역 여성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40대 회장으로서 지역내 50,60대와 30,40대 여성들의 교량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87년 창립된 대전여민회는 여성노동센터와 가족 성·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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