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운서지구 토지구획정리 4월 '첫 삽'

  • 입력 2003년 1월 7일 20시 33분


인천국제공항 배후도시로 조성될 인천 중구 영종도의 운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본격화된다.

중구는 운서지구 토목공사와 오수처리공사, 상수도공사, 포장공사 등을 맡을 업체로 대양종합건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운서동 86의 1 일대(9만2740평)에서 진행되는 토지구획정리사업은 4월 초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5년 11월 마칠 예정이다. 사업이 끝나면 1674가구 4856명을 수용하게 된다.

한편 구는 토목공사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2월 인천시에 환지계획 인가를 신청한 뒤 3월 체비지를 매각할 방침이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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