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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23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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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소장에서 “2003학년도 수능시험의 총점기준 개인별 석차를 공개하지 않아 많은 대입수험생들이 지망대학을 선택할 때 비교 기준이 없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군 등은 6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수능시험의 시행을 위탁 수행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수능석차 공개청구를 했으나 평가원이 “대입전형의 획일화를 타파하고 대학별 입학전형의 다양화 특성화를 고려한 대입정책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며 공개를 거부했다.
길진균기자 l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