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중국 웨이하이(威海), 칭다오(靑島)를 오가는 여객선 운영업체인 위동항운은 칭다오 항로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12월∼내년 2월 선박요금을 30% 할인한다. 이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weidong.com)에 가입한 회원과 중국 산둥(山東)성에 체류하는 한국인들에게 1인 1회에 한해 웨이하이나 칭다오행 여객선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웨이하이와 칭다오에 있는 식당, 사우나, 호텔 등지에서 10∼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북’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