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장민원센터는 강릉과 동해 삼척 등 8개 시군 11곳에 설치되며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상주해 피해주민들을 위한 생활필수품 공급과 청소 방역 구급 구조 등의 활동과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설치장소는 △강릉 강남동, 경포동, 주문진읍 △동해 삼화동, 발한동 △태백 철암동 △속초 노학동 △삼척 남양동 △정선 정선읍 △고성 거진읍 △양양 현북면 등 피해주택이 많은 지역과 시 군청과 거리가 먼 곳이다.
도는 또 수해지역에 연고가 있는 공무원을 파견해 현지에서 필요한 사항 등을 조사해 도 재해대책본부 등으로 연락하는 ‘현지연락반’도 운영한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