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8-07 18:302002년 8월 7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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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98년 1월∼2000년 10월 방송사 PD 등에게 인기 탤런트 H씨 등이 방송에 출연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700만원을 전달한 혐의다. 장씨는 또 올 3월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회사돈 1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