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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5일 2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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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억원을 들여 5년만에 완공된 포항공항 신청사는 19만80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첨단 건물로 포항을 상징하는 갈매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띠고 있다. 또 중형 항공기 5대가 계류할 수 있는 3만 2000㎡의 계류장과 차량 530대가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도 마련됐다.
여객처리 능력도 연간 187만명으로 종전보다 배 이상 늘어 경북 동남부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포항〓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