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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5일 2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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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변에 들어선 안동실내체육관은 6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1만 7000㎡ 규모. 국제경기를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체육관은 안동을 상징하도록 퇴계 선생이 사용하던 벼루의 뚜껑을 본 떠 가마솥에 솥뚜껑을 덮어 놓은 듯한 모습을 띠고 있다.
안동체육관에는 한국과 폴란드의 월드컵 경기가 열리던 4일 밤 시민 3000여명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안동〓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