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5-27 18:352002년 5월 27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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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사 천안사무소 직원 서모씨(29)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휴게소 주차장에 업무차량인 스타렉스 봉고차를 주차한 뒤 현금지급기를 정리하고 되돌아와 보니 차량 옆 유리창이 깨친 채 검정색 가방 안에 넣어 두었던 현금 1억1000만원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경찰은 범인들이 현금지급기 관리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는 점으로 미뤄 범인들이 사전에 치밀한 범행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천안〓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