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한지의 멋' 전시회

  • 입력 2002년 4월 11일 19시 27분


전북 전주시 팔복동 팬아시아페이퍼(구 한솔제지)안에 있는 종이박물관에서 11일부터 8월말까지 ‘한지의 멋’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조상들이 생활속에서 함께 했던 전통한지를 이용한 생활공예품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이번 전시에는 팬아시아종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색지와 지승 지호 등 각종 종이 공예품 70여점과 전주대 박물관의 종이 공예품,한지문화진흥원 회원작가들이 출품한 현대 한지공예품 20여점이 전시된다.또 관람객들이 직접 월드컵 성공과 한국팀 선전을 기원하는 갖가지 색의 종이공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월요일은 휴관(월드컵 기간은 무휴), 입장료는 무료. 063-210-8103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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