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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3월 28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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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 29일 이 회사가 첨단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해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처럼 회계 장부를 조작해 코스닥에 등록한 뒤 공모한 주식 52억원과 해외 전환사채(CB) 44억원 등 96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공인회계사 박씨는 이 회사에 허위 감사보고서를 작성해주고 현금 2280만원과 우리사주 1만주(2300만원 상당)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