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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월 21일 2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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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경기 부천의 경찰종합학교와 서울의 수사보안연수원이 오는 2008년까지 아산시 초사동 일원으로 이전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들 기관들을 초사동 일원 50만평 부지로 옮기기로 하고 현재 시설 이전을 위한 국토이용계획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 절차가 끝나는 대로 올해 안에 건물을 착공하기로 했다는 것.
경찰종합학교에는 250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과 대운동장 훈련장 운전실습장 등이 들어선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들 기관들의 이전은 수도권 인구분산과 지방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산〓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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