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사랑의 후원금 전달

  • 입력 2001년 12월 19일 17시 45분


한국조폐공사(사장 유인학·柳寅鶴)는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천사원 등 30개 사회복지시설에 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조폐공사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벌인 ‘국민사랑 나누기’ 행사에서 주문형 우표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조폐공사는 이 행사기간에 주문형 우표 840만장을 670개 업체 등에 팔아 23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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