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25 01:072001년 8월 25일 0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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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이날 800m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김모씨(20·여)와 충돌해 활공장으로 떨어지면서 땅에 머리를 부딪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채 무사히 착륙했다.
경찰은 공중에서 충돌할 때 신씨의 낙하산 연결끈이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대학활공연맹은 23일 이 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 대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문경〓이권효기자>sap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