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프레야타운(3대) 두산타워(2대) 에이피엠인터내셔널(1대) 성창 에프엔디(1대) 등 동대문 일대 상가에 7대의 셔틀버스를 자정부터 오전 4시반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이용하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1대) 반포점(1대) 및 시내 버스 노선이 없는 강서구 외발산동 수협공판장(1대)에도 각각 셔틀버스 운행을 허가해 줄 방침이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6일까지 30개 업체에서 279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요청해왔으나 검토결과 7개 노선 10대만 허가하기로 했다”며 “7일 최종 확정을 한 뒤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지완기자>marud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