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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처녀 제 오시네”
업데이트
2009-09-21 01:12
2009년 9월 21일 01시 12분
입력
2001-03-25 21:09
2001년 3월 25일 2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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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제주도에서 활짝 피었다. 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주택가 담 사이로 꽃망울을 터뜨린 개나리가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제주〓안철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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