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민통선 이달말까지 성묘객에 개방"

입력 2001-01-12 18:07수정 2009-09-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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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설을 맞아 12일부터 31일까지 민간인통제선 북쪽지역 및 도서지역에 조상의 묘소가 있는 성묘객들은 부담없이 민통선을 출입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 당일 통제초소에 신청하면 즉시 민통선 출입을 허용하고 교통편도 개인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출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종전에는 설 한식 추석 등 주요명절 때 민통선 안을 부분 개방했으나 성묘를 하려면 사전에 행정관서를 거쳐 해당 부대에 출입신청을 한 뒤 임시출입증을 받아 버스로 한꺼번에 이동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번거로웠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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