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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25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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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씨가 서울경찰청 정보과 분실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서울경찰청은 이날 “서울 소공동 분실 직원 2명이 첩보 수집 차원에서 정씨를 만난 것은 사실이나 정씨의 주장을 들어줬을 분 내사와 수사를 벌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분실 소속 정보과 직원이 개인적으로 첩보수집을 위해 정씨를 만났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직원들을 상대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두기자>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