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9월 6일 15시 3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와함께 실업급여 신청자중 도서 벽지 거주자나 고령자 장애인의 경우 지역 고용안정센터에 출석하지 않고 우편 팩시밀리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구직활동을 신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또 그동안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한 임시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노동부는 96년 7월 실업급여를 지급하기 시작한 이래 올 상반기까지 4년동안 모두 117만7000여명의 실직자에게 2조524억원의 급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