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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7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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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시에 따르면 4월중 서울의 생산동향을 보여주는 산업생산지수는 95년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95.3을 기록, 지난해 4월에 비해 26.6% 증가했다. 이는 96년 말(101.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산업생산지수의 상승은 섬유 고무 플라스틱 전기기계 등 분야에서 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체의 제품 출하도 지난해 4월에 비해 38%가 증가, 96년말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