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9일 외국 자매도시와의 친선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대공원 중앙공원 등 시내 공원에 일본 기타큐슈(北九州) 중국 단둥(丹東) 등10개 자매도시의 상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공원에는 2백∼1천평 규모 부지에 자매도시의 대표적 상징물과 도시안내판 도시모형물 등이 설치된다.
또 자매도시에서 추천한 특산물도 재배되며 회화전 공예전 등 공동 문화이벤트 행사도 열리게 된다.
인천의 외국자매도시는 △일본 기타큐슈(北九州) △중국 단둥(丹東) 텐진(天津) 다롄(大連) 칭다오(靑島) △미국 버뱅크 앵커리지 필라델피아 △베트남 하이퐁 △베네주엘라 차카오 등이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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