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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30일 0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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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김씨는 통일대축전 참가 후 지난해 11월23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경유해 네팔에 입국했으며 1월12일 네팔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망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북한대사관측은 김씨의 자유의사를 확인하겠다는 네팔 외무부측의 면담요구를 거절했고 북한대사에 대한 소환요구마저 신병을 이유로 회피하고 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