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21 19:381998년 12월 21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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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판에는 엄익준 전3차장, 박세규 전101실 종합기획관 등 전안기부 직원 3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난해 12월6일 안기부의 기본대응계획서를 작성한 박씨는 “이 문건은 오익제(吳益濟)편지가 조작됐다고 한 주장에 대한 방어차원에서 작성된 것으로 특정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