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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4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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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들은 이날 이해찬(李海瓚)교육부장관 주재로 교원 정년단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개최된 회의에서 “정년 단축의 불가피성을 인정한다”면서 이같이 건의했다.
이들은 “정년을 60세로 일시 단축하는 것은 교직사회에 주는 충격이 크고 교원 수급상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정년을 1∼2년 상향조정하고 정년단축을 2∼3년간 단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같은 건의에 대해 “건의사항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녕기자〉jinn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