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35개 건설사 불공정거래 적발

입력 1998-09-13 20:35수정 2009-09-2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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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건설 동아건설 삼익주택 삼주건설 등 국내 35개 건설업체들이 하도급업체에 불공정거래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39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35개 업체가 지난해 하반기중 하도급대금(2백3억8천만원)과 선급금(8억4천만원)을 미지급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위반 업체 가운데 최근 3년동안 상습적으로 불공정행위를 한 한국종합건설에 3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조달청에 정부공사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도록 요청했다. 동아건설산업 삼익주택 삼주건설 등도 함께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번 조사 대상업체 가운데 현대중공업 코오롱건설 임광토건 동부건설 등 4개 업체는 법위반 사실이 없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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