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07 07:491998년 7월 7일 0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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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경 대전 중구 오류동 충청은행 본점 전산실에서 작업을 하던 충청은행 직원 40여명이 일시에 빠져 나간 뒤 복귀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전산부 직원 81명 중 전산망 운영에 필요한 핵심요원들이다.
〈대전〓지명훈기자〉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