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 정부 「통일대축전 허용방침」 환영

  • 입력 1998년 6월 19일 17시 07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李昌馥)은 19일 정부의 8·15통일대축전 허용에 대해 성명을 내고 『민족분열의 역사를 실질적으로 종식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 단체는 또 『우리는 남북한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가 명실상부한 7천만 겨례의 만남의 자리로서 민족의 단합과 평화적 통일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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