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 43곳 도시외곽 이전…부산 수영비행장등

입력 1998-05-21 19:26수정 2009-09-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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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저해하거나 부대주변의 변화로 더이상의 작전임무 수행이 곤란해진 군사시설 43곳이 도시외곽으로 이전된다.

또 군내부 보직중 인사 모병 등 비리소지가 있는 이른바 ‘민원’ 부서에서 3년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는 이달말까지 전원교체되며 앞으로 이들 부서에 반복해서 보직을 맡지 못한다.

천용택(千容宅)국방부장관은 21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지역균형발전과 국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 수영비행장(47만평) 등 43개 군부대, 1백82만7천여평를 도시외곽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전되는 주요 군사시설은 수영비행장 외에도 △수도통합병원(3만6천평, 서울 강서구 등촌동) △육군82정비대대(4만1천평, 강원 춘천시 퇴계동) △육군1117야전공병단(8만7천평, 경북 영천시 완산동) △월배활주로(7만3천평, 대구 월성동) 등이다.

〈성동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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