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사퇴 잇달아…지자체선거 출마위해

6월 자치단체장 시도의원선거를 앞두고 경기도내 국회의원 공직자 등 20여명이 공직사퇴시한(6일)전에 퇴직했거나 퇴직준비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 손학규(孫鶴圭·광명을)의원은 6일 오전 중앙당사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의원직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경선(崔庚仙)정무부지사는 자민련소속으로 남양주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6일 퇴임식을 갖는다. 유희두(柳熙斗)광명부시장은 광명시장에, 진용관(陳庸寬)파주부시장은 안성군수에, 이태섭(李台燮)도지사비서실장은 화성군수 선거전에 뛰어들기로 하고 5일 사표를 제출했다.

〈수원〓박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