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화금융 경영진 잠적…화교 100억대 피해

입력 1998-01-13 20:04수정 2009-09-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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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들에게서 1백억원대 예금을 유치해 사채놀이와 부동산투자를 해오던 인천 부평구 부평4동 부화(富華)개발금융 경영진이 잠적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지검은 13일 왕모씨(39·여)등 화교 5명이 부화개발금융 회장 주위산(75) 등 화교 경영진 4명이 잠적, 7억여원의 피해를 봤다며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냄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왕씨 등은 고소장에서 94년1월∼97년12월 모두 7억2천5백만원을 부화개발금융에 맡기고 연 15.5%의 이자를 받아왔으나 최근 주회장 등 경영진 4명이 달아났다고 밝혔다. 고소인들은 피해자는 2백여명이며 피해액은 1백억원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인천〓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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