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촌지와의 전쟁」 선언

  • 입력 1997년 7월 16일 20시 43분


『학생들을 편애하거나 학부모들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산 교사도 감사 대상이 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이 16일 「촌지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촌지와의 전쟁」을 벌일 것을 선언했다. 시교육청은 촌지 근절대책으로 △교사들이 필요 없이 학부모 집에 자주 전화하지 말 것 △학부모를 이유 없이 학교에 오도록 하지 말 것 △저학년 청소를 학부모들에게 부탁하면서 금품과 관련된 언행을 하지 말 것 등을 제시했다. 〈인천〓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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