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관장 崔根德·최근덕)은 16일 제3회유교문화상의 「오늘의 효도상」대상에 朴連熙(박연희·64·경남 밀양)씨를 선정했다.본상은 金順德(김순덕·50·전북 완주) 柳点珠(유점주·52·경남 합천)씨.
「오늘의 모범가정상」수상자로는 朴聖琪(박성기·57·충남 논산)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7일오전 11시 성균관.
한편 성균관은 공자탄신2548년 기념 춘기석전대제를 이날 오전 10시 성균관 대성전과 전국 2백34개 향교에서 일제히 거행한다.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석전대제는 공자 등 선현을 추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새로 제정된 유교헌장에 따라 공자의 기일인 음력 4월11일에 처음으로 봉행된다.
〈김세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