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의,「5·18」법정기념일 의결…올부터 정부주관 기념식

  • 입력 1997년 4월 29일 19시 52분


국무회의는 29일 광주민주화운동이 시작된 5월18일을 「5.18 민주화운동기념일」로 확정하는 한편 10월2일을 「노인의 날」, 11월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각각 지정했다. 국무회의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법정기념일인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정부주관으로 치러지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은 공휴일과는 다른 것으로 근로자들은 정상 근무한다. 〈윤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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