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민대학 3곳 개설

  • 입력 1997년 4월 17일 07시 55분


서울시는 일반시민들에게 대학수준의 문화교양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대 △강북 △강남 등 3개의 시민대학을 개설한다. 시립대부설시민대학과 강북시민대학은 오는 7월, 강남시민대학은 다음해 9월 개교 예정으로 모두 3개월 과정이다. 특히 강북시민대학은 서울시 도시행정자료실이 들어서는 중구 을지로1가 옛 미국문화원 건물 4층에 세워져 시민들의 종합교육센터로 자리잡는다. 시민대학은 1년에 4학기 개설되며 수강인원은 한 강좌당 3백명으로 교육비는 무료로 할 예정이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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