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동포 돕기 성금]화가 강성익씨 5백만원 기탁

입력 1997-01-10 20:24수정 2009-09-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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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종합건축사 사무소의 대표건축사로 일하고 있는 화가 姜聲益(강성익·47·서울 강남구 수서동)씨가 지난달 롯데월드화랑에서 가진 첫 개인전에서 얻은 수익금 8백만원 중 5백만원을 사기피해를 본 중국동포를 돕는데 써달라며 10일 동아일보에 맡겨왔다. 강씨는 『전시회에서 나온 수익금을 뭔가 보람있는 일에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아일보에서 중국동포 관련기사를 읽고 성금을 내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의에 빠진 중국동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수익금 중 나머지 3백만원은 모교인 전남 장성중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양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강씨는 지난해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동아미술제에 입선, 화가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초등학생용 과학기자재를 판매하는 「A+과학나라」서울동부지사 朴榮秀(박영수)지사장과 직원일동도 이날 50만원을 보내왔다. 〈孔鍾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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