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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에 잇따라 도둑…5억원대 귀금속 훔쳐
업데이트
2009-09-27 09:34
2009년 9월 27일 09시 34분
입력
1996-12-25 20:19
1996년 12월 25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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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반경 서울 마포구 도화동 S아파트 최모씨(59·의사)와 원모씨(39·여·무역업) 집에 잇따라 도둑이 들어 다이아몬드반지 등 5억여원어치의 귀금속 27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최씨의 부인 방모(41)씨가 『도난당한 귀금속이 이탈리아제와 일제로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수입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보아 귀금속 전문털이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李浩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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