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최종합격 801명 발표…최고득점 임해룡씨

  • 입력 1996년 12월 8일 19시 56분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 金在錫·김재석)은 9일 제48회 기술사시험 최종합격자 8백1명을 확정, 발표한다. 기술사시험 사상 가장 많은 9천1백90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최고 득점은 지구물리기술사에 응시한 林海龍(임해룡·31·삼성물산)씨, 최고령합격은 토목시공기술의 河相流(하상류·61·영남건설)씨, 최연소합격은 건축시공기술의 姜在洙(강재수·28·서울대대학원)씨가 각각 차지했다. 여성도 10명이 합격, 여성기술사는 모두 53명으로 늘어났다. 기술사는 기사1급 자격을 취득한 후 5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만이 응시할 수 있다. 합격자 문의는 02―700―4226. 〈李基洪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