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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종상 수상작 선정 곽정환씨 뇌물 혐의
업데이트
2009-09-27 12:32
2009년 9월 27일 12시 32분
입력
1996-11-20 09:05
1996년 11월 20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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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업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金成浩부장검사)는 19일 합동영화사 대표 郭貞煥씨(66)가 올해 대종상 수상작 선정과정에서 일부 심사위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 『최근 대종상 심사위원 9명중 1명이 郭씨로부터 「애니깽」을 수상작으로 선정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백만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河宗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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