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경남 상수도 확장 착공…98년 급수율 대폭 증가

  • 입력 1996년 11월 1일 09시 12분


「사천〓朴東旭기자」 98년말이면 진주 사천 남해 하동 통영 고성 등 서남부경남지역 상수도 급수율이 크게 높아진다.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수자원사무소는 1일부터 1천2백여억원을 들여 98년말 완공목표로 광역상수도 2단계 확장공사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사는 진주시 진양호취수장에서 현재 취수량의 2배가 넘는 하루 14만t의 남강물을 1백5㎞의 송수관로를 통해 진주 사천 등지에 생활용수로 추가공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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