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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바람에 실족…청원경찰 1명 숨져

입력 1996-10-21 20:56업데이트 2009-09-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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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15분경 서울 동작구 노량진본동 한강철교 남단 입구에서 서울지방철 도청 영등포 보선사무소 청원경찰 金喆濟씨(55·경기 의정부시 의정부3동)가 철로옆 철제 쓰레기통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다. 함께 근무중이던 동료 청원경찰 申東秀씨(54)는 『18일부터 근무지가 한강철교 북 단초소에서 남단초소로 바뀐 金씨가 주위를 살펴 보느라 다리로 들어서는 열차를 보 지 못한 것 같아 호각을 불고 「열차가 들어온다」고 소리쳤지만 미처 몸을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金씨가 새 근무지의 지형을 익히기 위해 주위를 살피다 시속 60㎞정도의 전동차가 일으키는 바람때문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인을 조사중이다.〈夫亨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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