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해법 없이… 정부 “내년 의대 증원, 대학 자율로” 떠넘겨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설치법 관련 정부 수정안에 대학 총장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조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서 대학과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지난해 의대 증원을 결정한 뒤 1년 넘게 의정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의대 모집인원 결…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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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설치법 관련 정부 수정안에 대학 총장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조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서 대학과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지난해 의대 증원을 결정한 뒤 1년 넘게 의정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의대 모집인원 결…

최근 대만의 유명 배우이자 국내 가수 구준엽의 부인 쉬시위안(徐熙媛)이 인플루엔자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폐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2년 새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며 폐렴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보건 당국에서는 폐렴구균 백신 …

18일 인천 연수구 청학동 연수구보건소(소장 김은수)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 주민 유모 씨(48)가 다른 수강생과 함께 근력 강화 운동 ‘슬링’ 수업에 집중하고 있었다. 슬링은 천장에 매달린 줄을 사용해 운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를 비롯해 근력 …

최근 대만의 유명 배우이자 국내 가수 구준엽의 부인 쉬시위안(徐熙媛)이 인플루엔자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폐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2년새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며 폐렴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보건 당국에서는 폐렴구균 백신 접…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이 매듭을 짓지 못해 올해도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내고 대(代)정부 투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대부분 대학이 1학년 1학기 휴학을 불허하고 있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들이 휴학과 수강을 놓고 혼란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19일 대학생 온라…

대구에서 응급환자가 병원 응급실을 돌다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대구 소재의 병원 3곳 의료진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9일 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관자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A 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성형외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성형…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100% 대학자율로 결정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의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19일 국회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날 개최하는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대 정원 결정에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추계위)’ 관련…

지난해 국립대병원의 적자가 전년도와 비교할 때 두 배가량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수련병원을 이탈한 뒤 진료 등이 감소하면서 적자 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중증질환 수술과 응급 수술이 줄면서 지난해 대형병원 수혈도 약 14% 감소했다.● 의정갈등 이후…

최근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전공의 이탈 문제뿐만 아니라 기증자보다 대기자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2024년 6월 기준 1514명(일평균 8.36명)으로 2…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의대에 25% 정도 (학생들이) 복귀해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몇 명의 학생들이 의대로 돌아와 공부를 하고 있느냐”는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어떻게든 돌아올 수…

기존 약물 조합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았던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을 추가하면 치료 효과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은 정인경 교수 연구팀이 기존에 흔히 사용되던 에보글립틴(evogliptin, DPP-4억제제)과 메트포민…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1년 넘게 해소되지 않고, 2026학년도 의대정원 논의도 더딘 가운데 정부가 내년 의대정원을 각 대학 총장이 정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보건의료…

지난해 국립대병원의 적자가 전년도와 비교할 때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수술이 줄어들면서 상급종합병원 수혈도 약 2만 건 감소했다.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의 손실액은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추경(추가경정예산)이 논의될 경우 중증외상 수련센터 (예산을) 최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가 정부 예산 지원 중단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지적…

“전자담배 업자들이 국민 건강권보다 우선인가”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또 한 번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대선 정국 가능성을 앞두고 이번 2월 임시국회 내 법안 통과가 불발되면서 올해 내 합성니코틴에 대한 규제 처리는 요원하게 됐다.18일 국회…

눈이 녹아 비가 내린다는 절기 ‘우수’인 18일 영하권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추운 날씨에 손과 발이 차가운 수족 냉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말초혈관 수축 문제인 ‘레이노증후군’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기온이 떨어지면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의료대란 여파에 수술에 필수적인 수혈 건수가 1년 사이 2만 2000건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전혈 및 혈액성분제제 사용 건수…

의대증원 발표 등을 접한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난 지 1년이 다 된 가운데 이들 10명 중 6명 가까이는 동네 병의원에 취업해 근무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위 ‘필수의료’ 분야에서 수련하던 사직 전공의 542명도 이들 속에 포함돼 있다.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

19일까지 대학 정시모집 추가 합격자(미등록 충원) 발표가 마감되는 가운데 입시업계의 관심은 2026학년도 N수생(대학입시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의 규모에 쏠려 있다. 지난해 대규모로 이뤄진 의대 증원에 따른 기대감으로 올해 N수생 수가 2001학년도 이후 최대가 될 것이란 예…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의료계 대표들을 만나 1년간 지속된 의정 갈등과 관련해 “국회가 더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현재 중단된 여야의정협의체 등을 통해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