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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의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與,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의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국민의힘은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의사들이 있어야 할 곳은 ‘파업 현장’이 아니라 ‘환자 곁’”이라며 의료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의사가 수호해야 할 윤리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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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의미 없다” 했는데…6월 ‘큰 싸움’ 본격화

    정부는 “의미 없다” 했는데…6월 ‘큰 싸움’ 본격화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확정된 상태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지만 의료계는 본격적으로 ‘큰 싸움’에 돌입하려는 모양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오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의료개혁 관련 브리핑을 연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접 브리핑을 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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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의협 “20일 동네병원 휴진, 의사 궐기대회”

    [단독]의협 “20일 동네병원 휴진, 의사 궐기대회”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전면 휴진을 결정한 데 이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9일 전국 의사가 참여하는 전면 휴진(총파업)을 선언하기로 했다. 현실화되면 2000년, 2014년, 2020년에 이어 4번째 전면 휴진이 된다. 의협은 20일 전국 동네병원과 대학병원 의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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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장 “집단휴진 불허… 전공의 불이익 없게할 것”

    서울대병원장 “집단휴진 불허… 전공의 불이익 없게할 것”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전면 휴진 방침을 결정한 것에 대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의사로서 우리의 첫 번째 의무는 환자 진료”라며 “집단휴진은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 산하 3개 병원이 전면 휴진에 돌입할 경우 하루 약 2만 명의 외래 진료가 중단…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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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만난 대학총장들 “의대생 복귀 조치 필요”

    의대 정원이 늘어난 대학 총장들이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강의실을 떠난 의대생이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총장들은 “현실적으로 의대생 유급과 휴학이 불가피한 상황”이란 입장이지만 이 부총리는 이날도 ‘동맹휴학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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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들 “‘의협’과 뜻 함께…집단 행동 방침 따를 것”

    의대교수들 “‘의협’과 뜻 함께…집단 행동 방침 따를 것”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와 뜻을 함께한다고 거듭 확인했다. 전의비는 7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의협의 단체 행동 투표 결과에 대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전의비는 전국 20여개 의대교수들이 모인 단체다. 이날 전의비 측은 “의협, 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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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장 “의사 첫 의무는 환자 진료…집단휴진 허가 않겠다”

    서울대병원장 “의사 첫 의무는 환자 진료…집단휴진 허가 않겠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장이 “환자들의 불편을 넘어 안전에도 상당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집단 휴진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영태 병원장은 7일 오후 휴진을 결의한 교수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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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휴진, ‘전국 교수’로 번지나…“의협 투표 보고 논의”

    서울대병원 휴진, ‘전국 교수’로 번지나…“의협 투표 보고 논의”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총파업 투표를 기점으로 다른 병원들로까지 휴진 사태가 번질지 주목된다. 전국 40개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의 회장 김창수 연세대 의대 교수는 7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휴진 논의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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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 17일 휴진 결의에…정부 “유감” 의협 “경의”

    서울대 의대 17일 휴진 결의에…정부 “유감” 의협 “경의”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과를 제외하고 진료와 수술을 무기한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정부가 7일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비대위가 먼저 전체 휴진을 결의한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7일까지 대정부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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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싸움’ 꺼낸 의협…9일 전국 의사와 범의료 투쟁 선포

    ‘큰 싸움’ 꺼낸 의협…9일 전국 의사와 범의료 투쟁 선포

    대한의사협회가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을 위해 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 전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임현택 의협 회장이 지난달 30일 “큰 싸움을 시작한다”며 총파업 가능성을 시사한 지 열흘만이다. 의협은 오는 9일 오후 2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전국의…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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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회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철회 아니라 전면 취소하라”

    정부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를 두고 대한의학회가 “철회가 아니라 전면 취소되어야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7일 대한의학회는 “전공의들을 겨냥한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은 전공의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법한 처분으로 전면 취소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그러나 복지부…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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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일해 전년대비 105배 증가…“아이 돌보는 조부모도 백신 맞아야”

    백일해 전년대비 105배 증가…“아이 돌보는 조부모도 백신 맞아야”

    급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1년 사이 10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백일해 환자는 1365명으로 전년동기 13명 대비 105배나 증가했다. 최근 10년 간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 연간 환자수 980명을 뛰어넘는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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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총장들, 오늘 이주호 만난다…의대생 휴학계 승인할까

    의대 총장들, 오늘 이주호 만난다…의대생 휴학계 승인할까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난 대학 총장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만나 ‘집단 유급’에 대비한 의대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의대생 휴학 승인에 대한 정부 방침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대학가에 따르면, 의대를 보유한 33개 대학 총장…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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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교수들 ‘전면 휴진’ 선언… “17일부터 외래진료-수술 무기한 중단”

    서울대병원 교수들 ‘전면 휴진’ 선언… “17일부터 외래진료-수술 무기한 중단”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과를 제외하고 진료와 수술을 무기한 전면 중단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대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하며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출구 전략을 발표했지만 의사들의 반발은 더 거세지는 모습…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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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병원 47곳중 31곳 “응급실 안과 진료 제한”… 의료 사각지대 속출

    대형병원 47곳중 31곳 “응급실 안과 진료 제한”… 의료 사각지대 속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안과 응급진료를 중단한 대형병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충격으로 각막이나 망막이 파열된 경우 적시에 진료를 받지 못하면 환자가 시력을 잃을 수 있다. 대형병원 응급실이 생사가 오가는 환자 중심으로 최소한의 기능만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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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7세 비만율, 5년새 4배로… 팬데믹때 활동 축소 영향

    9∼17세 비만율, 5년새 4배로… 팬데믹때 활동 축소 영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를 거치면서 아동 비만율이 4배 이상으로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낀다”고 답한 비율도 소폭 늘었는데 비대면 수업 확대와 외부 활동 축소 등이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보…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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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 찾은 외국인 환자 19만 명… 역대 최다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서울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 수가 지난해 19만 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8만5559명으로 전년 대비 209.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전체를 방문한 60만5768명의 30.6%, 서울…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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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단체 “서울의대 교수 집단휴진, 환자 생명권 박탈…즉각 철회해야”

    환자단체 “서울의대 교수 집단휴진, 환자 생명권 박탈…즉각 철회해야”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전면 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의하자 환자단체가 “서울대 비대위의 전면 휴진은 환자의 생명권을 박탈하는 비인도적 결정”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6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환자들이 적정한 치료 시기를 놓…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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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지키겠다”던 서울의대 교수들 9일만에 “휴진” 왜 돌아섰나

    “환자 지키겠다”던 서울의대 교수들 9일만에 “휴진” 왜 돌아섰나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 비대위 소속 교수들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국민께 정말 죄송하다. 환자와 국민이 더 다치는 걸 원하지 않는다. 힘들어도 끝까지 (병원에서) 버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불과 9일 만에 무기한 전면휴진을 선언하며 태도를 바꿨다. 교수들 사이에선 “내년…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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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칫하면 시력 잃는데… ‘필수의료’ 아니라 셔터 내리는 응급안과

    자칫하면 시력 잃는데… ‘필수의료’ 아니라 셔터 내리는 응급안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안과 응급진료를 중단한 대형병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충격으로 각막이나 망막이 파열된 경우 적시에 진료를 못 받으면 환자가 시력을 잃을 수 있다. 대형병원 응급실이 생사가 오가는 환자 중심으로 최소한의 기능만 유…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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