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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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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01)

    일꾼은 어째서 소의 마릿수만 세었을까, 그래서 소가 죽는 것도 몰랐다, 울타리에 가지 않았더라도 소는 틀림

    • 199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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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00)

    나는 그렇다고 해서 곧장 그에게 그러면 전쟁은 가난은 굶주림은 어떻게 되느냐고 들이대지는 않았습니다. 이 선생

    • 199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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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99)

    그는 나에게 식탁을 가리켰습니다. 거기 앉으시오. 오늘 메뉴는…참, 양고기 먹어 봤어요? 그럼요, 향료와 양념을

    • 199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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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98)

    바로 내가 저녁을 샀던 이튿날 오후에 이 선생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자기 집에서 저녁을 내겠다나요. 그날은

    • 199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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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97)

    얼마나 되었어요, 여기 오신지. 작년에요. 그런데… 여기서 뭐 하세요? 하고 나도 그에게 물었습니다. 연구

    • 199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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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96)

    그리고 그들은 양쪽에서 검표를 해오기 시작했어요. 나는 별로 놀라지도 않고 백을 열고 패스를 찾았어요. 어머나,

    • 199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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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95)

    우리가 함께 법석대며 정성을 쏟아 만들어 놓은 눈사람은 어디로 갔을까. 한낮의 햇빛에 녹아내리고 난 뒤 최초의

    • 199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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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94)

    마리는 말까지 잊어버린 남자를 요양원에 보내 놓고 한 달에 한 번씩 면회를 다녔어요. 그네는 그림도 그만 두었고

    • 199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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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93)

    나는 못들은 척하고 탁자 위에서 백을 집어다 안에서 손지갑을 꺼냈고 마리는 다시 책상 앞에 가서 케테의

    • 199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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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92)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 옆의 입구에서부터 벽을 따라 돌아가면서 빈틈없이 붙어 있는 그림들을 보기 시작했어요.

    • 199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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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91)

    로프트가 없는 것만 빼고는 내 방과 똑같은 방이었습니다. 우선 사방 벽을 빈틈없이 가득 채운 그림들이 보였어요. 그

    • 199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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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90)

    문이 열리면서 할머니 한 사람이 들어왔는데 곱게 화장을 했고 어디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인지 검은 원피스의 정장

    • 199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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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89)

    씽크대와 냉장고까지 들어앉은 이 길고 비좁은 공간이 휑한 창고 같은 방 보다 내게는 훨씬 편했어요. 외출했다 돌아와

    • 199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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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288)

    방문자는 단추를 누르고 인터폰으로 자기를 밝히고 안에서 버튼을 눌러 주면 철문에 달린 작은 쪽문이 열려요. 문 바로

    • 199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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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287)

    장벽 쪽으로는 작은 제라늄 화분조차 내놓지 않고 있었어요. 멀리서 볼 때에는 그냥 회색일 뿐이던 벽 위에 가득한

    • 199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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