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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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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31)

    이런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고 싶지 않아요. 나는 그 방안의 슬픔에 함께 동참할 수는 없었어요. 이희수는 이미 지나

    • 20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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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330)

    누이는 감쌌던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고는 뭔가 털어 버리려는 듯이 머리를 흔들고나서 긴 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네

    • 20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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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 (329)

    이희수씨는 마틴과 함께 프랑크푸르트 부근으로 출장을 갔어요. 인근 소도시에 있는 작은 공동체 마을을 방문하기

    • 20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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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28)

    야근을 하고 돌아와 보니 개가 잠들어 있었어. 캔을 따서 그릇에 옮겨 담아 내밀어 주었는데도 고개를 다리 사이에

    • 200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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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27)

    소파 아래 아무렇게나 펼쳐진 손바닥만한 스케치북이 뒤늦게 눈에 띄었어요. 전에 보았던 그림들 뒤에 몇 페이지

    • 200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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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26)

    이제는 온 세상으로부터 유폐되어 있는 당신 정말이지 사는 게 다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나는 대답하지 않

    • 200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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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14)

    열정이 도대체 무슨 독감 따위인지 이제는 기억 조차 없지만 바람 부는 날 어느 언덕 위에서 오리나무 같은 데 기대

    • 200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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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25)

    나는 그를 데리고 우리 동네인 분데스 플라츠 건너편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 로마로 갔지요. 동네 레스토랑엔 날마

    • 200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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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24)

    구십 년 여름 방학 때에 이희수 씨는 서울에 다니러 갔고 나는 그냥 베를린에 남아 있었어요. 잠깐 다녀오고 싶

    • 20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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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23)

    전철을 타고 철로의 이쪽 편은 서베를린이고 건너편은 동베를린인 프리드리히 스트라세 역까지 가서 처음에는 그

    • 200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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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22)

    그게 아닌 거 같애. 들어오면서부터 완전히 저기압이었어. 내가 침실 문을 살그머니 열어 보았더니 영수는 침

    • 200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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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21)

    영수는 이제부터 당분간 나하구 같이 지내게 될 모양인데 여기 와서 젤 먼저 하구 싶은 게 뭐지? 전철을 타구 아무

    • 200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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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20)

    내가 이 선생 집으로 갔더니 북쪽 젊은이는 이미 그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난 뒤라서 긴장한 것 같지는 않았

    • 200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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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19)

    짧은 스커트를 입고 화장을 진하게 한 여자들이 가로등 밑에 서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살피고 서있는 거예요. 차가

    • 200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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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오래된 정원(318)

    우리가 철통 같은 주머니 속에 들어 있었다는 거 하구, 북쪽이 유럽이나 미국 보다는 훨씬 가까운 곳이라는 사실에 놀

    • 200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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