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孫丑(공손추)·상’ 제6장은 ‘不忍人之心’장이라고도 하고 ‘四端(사단)’장이라고도 한다. 不忍人之心은 남을 차마 해치지 못하는 마음, 혹은 남의 불행을 덤덤하게 볼 수가 없는 마음을 뜻한다. 맹자는 이상적인 정치란 不忍人之心을 토대로 不忍人之政(불인인지정,
‘公孫丑(공손추)·상’ 제5장 ‘尊賢使能(존현사능)’장의 마지막에서 맹자는 ‘天吏’라는 매우 중요한 개념을 제시했다. 天吏란 天命(천명)을 받들어 하늘을 대신해서 백성을 다스리고 無道(무도)한 자를 정복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곧 王道政治(왕도정치)를 행하는 군주
맹자는 이전에 王道政治(왕도정치)의 다섯 조건을 제시한 바 있는데, 여기서는 어떤 제후든 그 조건들을 충족시킨다면 이웃나라 백성들까지도 그를 부모처럼 여기게 되어 이웃의 暴虐(포학)한 제후가 결코 그를 침략할 수 없게 된다고 했다. 곧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이에
맹자는 王道政治(왕도정치)의 이상을 실현하려면 다섯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보았다. 다섯 가지 조건이란, 첫째는 인재의 등용, 둘째는 상업의 장려, 셋째는 교통 및 유통의 원활화, 넷째는 농지제도의 개혁, 다섯째는 명목 없는 세금의 폐지이다. 위의 내용은 바로
‘公孫丑(공손추)·상’ 제5장에서 맹자는 王道政治(왕도정치)의 다섯 가지 조건을 열거했다. 우선 첫째가 인재의 등용, 둘째가 상업의 장려, 셋째가 교통 및 유통의 원활화였다. 그리고 넷째가 위에서 말하는 농지제도의 개혁이다. 耕者는 농사짓는 사람이란 말인데, 주어
맹자는 王道政治(왕도정치)의 조건으로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用人(용인, 사람을 등용함)의 문제였고, 둘째는 상업의 활성화 방안이었다. 셋째가 교통과 물자 유통의 문제이다. 關은 본래 문에 지르는 빗장을 말하지만, 여기서는 각 지역의 경계에 설치해서 오가는
‘公孫丑(공손추)·상’ 제5장에서 맹자는 仁政(인정), 곧 王道政治(왕도정치)의 다섯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맹자는 우선 用人(용인·사람을 등용함)의 문제를 제기했고, 이어 상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市는 市場(시장)이다. 廛而不征은 점포세는 받지만 물품
‘公孫丑(공손추)·상’ 제5장은 첫 구절을 따서 ‘尊賢使能’장이라 부른다. 맹자는 이 장에서 仁政(인정), 다시 말해 王道政治(왕도정치)의 구체적 조건들을 제시했다. 맹자는 다섯 가지를 언급했는데 가장 먼저 든 것이 用人(용인, 사람을 등용함)의 문제다. 尊賢使能은
‘公孫丑(공손추)·상’ 제4장의 마지막에서 맹자는 ‘시경’과 ‘서경’의 어구를 인용해서, 군주가 맞게 되는 禍(화)나 福(복)은 모두 군주 스스로가 불러들이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맹자는 당시의 정치를 분석해서 ‘지금 국가가 한가하거든 이때에 미쳐
‘公孫丑(공손추)·상’ 제4장의 가르침은 매우 간결하다. 화든 복이든 모두 자기가 불러들인다는 것이다. 맹자는 당시 군주들의 정치를 분석해서 仁則榮(인즉영·어질면 영화롭게 된다)하고 不仁則辱(불인즉욕·어질지 못하면 치욕을 당한다)는 원리를 제시하고, ‘지금
‘公孫丑(공손추)·상’ 제4장에서 맹자는 ‘仁則榮(인즉영·어질면 영화롭게 된다)’이라고 했다. 군주가 仁政(인정·어진 정치)을 행하면 그 군주와 그 나라는 榮華(영화)롭게 되리라는 뜻이다. 이어서 맹자는 정치의 道를 논하여, “어진 이가 지위에 있고 재능 있는 자
맹자는 군주가 仁政(인정·어진 정치)을 베풀어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어진 이가 지위에 있고 재능 있는 자가 직책에 있어서, 국가가 한가하거든 이때에 미쳐서 정치와 형벌을 밝힌다면 비록 강대국이라 하더라도 그 군주와 나라를 두려워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고서
맹자는 군주가 仁政(인정, 어진 정치)을 행하지 않으면 그 군주와 그 나라는 恥辱(치욕)을 보게 되리라 경고하고, 치욕을 싫어하면서도 어질지 못함에 처한다면 이것은 마치 눅눅한 것을 싫어하면서도 낮은 곳에 처함과 같다고 지적했다. 맹자는 用人(용인)을 잘하고 정치와
‘公孫丑(공손추)·상’ 제4장에서 맹자는 군주가 仁政(인정, 어진 정치)을 행하면 그 군주와 그 나라는 榮華(영화)로울 것이지만 군주가 인정을 행하지 않으면 그 군주와 그 나라는 恥辱(치욕)을 입게 되리라 경고한다. 하지만 당시의 제후들은 치욕을 싫어하면서도 인정
‘公孫丑(공손추)·상’ 제4장은 첫머리를 따서 ‘仁則榮’장이라고 한다. 이 장에서 맹자는 군주가 仁政(인정, 어진 정치)을 행하면 그 군주와 그 나라는 榮華(영화)롭지만 군주가 인정을 행하지 않으면 그 군주와 그 나라는 恥辱(치욕)을 입게 되리라 경고했다. 그러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