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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정상돈]중국에 대한 北核 기대접고 美-日-EU와 협력 다져야

    [내 생각은/정상돈]중국에 대한 北核 기대접고 美-日-EU와 협력 다져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월 3일에 대북제재 결의안 2270호를 채택한 지 불과 2주도 되지 않아 북한 김정은은 5차 핵실험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거의 동시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북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러자 중국은 미국의 조치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

    •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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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김영락]장애인 의무고용, 꼭 지켜 달라

    주변에 대학을 다니는 장애인 자녀를 둔 지인이 있다. 그는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고 과연 취직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물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기업은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의무고용을 준수하지 않는 기업도 많다. ‘장애인…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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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이해준]완주 이치재 無名의병 추모비, 늦었지만 다행이다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과 왕후장상의 공훈이 중심이고, 벼슬 없고 힘없는 백성의 역사는 그저 이야기뿐일 때가 많다. 424년 전 임진왜란 당시 완주군 대둔산 기슭 이치재 전투의 현장에는 전라도 관찰사였던 권율 장군의 충렬사와 황진 동복현감의 승전비만 빛나고 있을 뿐 장렬하게 순국한 무명 …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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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마라톤 중흥책 절실하다 外

    2016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7회 동아마라톤 대회가 20일 열렸다. 케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가 2시간5분13초의 뛰어난 기록으로 우승을 했다. 하지만 10년 전까지만 해도 그런대로 명맥을 유지해 오던 우리의 마라톤 기록이 너무나 뒤떨어져 무척 안타깝다. 최근 국제마라톤…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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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역사박물관장의 ‘역사 부정’ 발언, 문제 있다

    [내 생각은]역사박물관장의 ‘역사 부정’ 발언, 문제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의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다. “임시정부는 민족운동단체이지 정부가 아니다”라는 말 때문이다. 김용직 관장은 14일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라는 전시회의 개막식 기자간담회에서 ‘임시정부는 국민의 직접선거로 수립되지 않았다’는 근거로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이는 …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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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구글 파괴력, 걱정된다

    최근의 국제 유가 하락은 천연가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조개편을 통해 가격 인하를 도모할 시점이라고 말한다. 경쟁을 도입해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가스산업 구조개편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러나 …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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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책을 읽읍시다 이왕이면 사서 읽읍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은 성인 비율은 65.3%라고 한다. 교과서, 참고서, 잡지, 만화책 등이 아닌 단행본을 1년에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은 성인 10명 중 7명이 채 안된다는 얘기다. ‘책을 읽지 않는다’는 소식은 어제오…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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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북극 진출에 부푼 꿈, 제2 쇄빙연구선이 필요하다

    [내 생각은]북극 진출에 부푼 꿈, 제2 쇄빙연구선이 필요하다

    북극은 최근 몇 년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 해빙(解氷)은 이상기후 현상이라는 과제와 함께 개발이라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얼음으로 굳게 닫혀 있던 북극해가 열리면서 북극 항로의 이용과 자원 개발과 같은 새로운 경제적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 같은 이슈…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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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여성 장애인 성차별 극심… 다음 국회선 비례대표 기대 外

    살다 보면 사람들한테 자기가 자신을 소개해야 할 때가 많다. 나 역시 나를 ‘소설 쓰고 있는 김미선입니다’라며 내가 하는 일과 내 이름을 분명히 밝히건만 사람들은 나를 ‘목발 짚은 여자’로 기억하며 여성 장애인이란 딱지를 붙여버린다. 2014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남성 장애…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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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심야 콜버스, 안전 중심으로 생각해야

    [내 생각은]심야 콜버스, 안전 중심으로 생각해야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전세버스로 목적지가 비슷한 사람들을 운송토록 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이를 중개하는 ‘콜버스’가 등장했다. 차량 공유서비스인 우버(Uber)가 택시업계와 마찰을 일으켜 운송이 금지된 뒤에 나온 서비스다. 콜버스 서비스의 문제는 여기에 이용되…

    •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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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선거 문자메시지 홍수, 개인정보보호 보완해야

    총선을 앞두고 하루에도 몇 통씩 날아오는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다른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문자메시지까지 오는 것을 보면, 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하다. 한 지인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보자에게 연락해 개인정보 수집 경위…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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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초기 치매 등 경증환자, 병원보다 요양시설이 바람직 外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병의 증가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으로 옷 입기나 화장실 이용, 씻기, 식사 등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신체 활동에 장애가 있어 타인에…

    •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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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지방교육재정 알리미, 교육의 질 높이는 계기 돼야

    [내 생각은]지방교육재정 알리미, 교육의 질 높이는 계기 돼야

    직장 때문에 대전에서 대구로 이사한 어느 학부모가 두 지역 간의 교육 여건이 같은지 다른지 궁금해했다. 대전과 대구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어떤지, 방과 후 학교나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1인당 교육비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고 싶어 교육청에 다니는 지인과 친분이 있는 교육학 전공자…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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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MIU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딱 3년이 지났다. 2013년 3월 1일 밤 12시 무렵 자살하려는 시민을 구하기 위해 차디찬 밤바다에 몸을 던진 고 정옥성 경감, 그는 파도에 휩쓸려 사라진 뒤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사흘 뒤 고인의 아들 종민이는 고등학생이 됐다. 누가 그 심정을 헤아릴 수 있겠는가. …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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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아주 특별한 잔치,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

    [내 생각은]아주 특별한 잔치,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

    ‘수원 방문의 해’가 아니다. ‘수원 화성(華城) 방문의 해’다. 행정 기관은 관광의 객체가 될 수 없다. 관광의 객체는 찾아가서 보아야 할 유형의 ‘그 무엇’이다. 우리는 ‘그 무엇’을 ‘화성’으로 선택했다. 이것이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의 의미다. 새로운 접근이다. 지난…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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