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지급 국방비 오전 9시 부로 순차적 집행…총 1조2000억원 규모”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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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9일 국방비 미지급 논란과 관련해 “오늘(9일) 오전 9시 부로 집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정상적으로 각 군과 기관에 집행 중”이라고 했다.

또 미지급 국방비 규모에 대해 “국방부가 5000억원, 방위사업청이 7000억원 정도로 총 1조 2000억원”이라며 “지금 순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가 지난해 연말까지 각 군과 방위사업체 등에 지급해야 했던 국방비가 지급되지 않으면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각급 부대가 ‘전력운영비’를 받지 못하는 등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

국방부는 재정당국에 정상적으로 예산을 신청했지만, 연말에 세출 소요가 집중되면서 일부 예산 지급이 지연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재정경제부는 2025회계연도 세출 예산 가운데 연말까지 집행하지 못한 일부 소요에 대해 “이번 주 중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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