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영어유치원 ‘4·7세 고시’ 금지 법안 교육위 통과…내년 6월 시행
뉴스1
입력
2025-12-09 10:57
2025년 12월 9일 10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학원법 개정안’ 교육위 전체회의 통과
‘급식노동자 법적 지위 명시’ 골자 학교급식법 개정안도 통과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된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등원하고 있다. 2023.10.4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영어유치원 등 유아 대상 영어학원 입학시험, 이른바 ‘4세·7세 고시’를 금지하는 법안이 9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학원설립·운영자, 교습자 또는 개인과외교습자가 유아를 대상으로 모집이나 수준별 배정을 목적으로 하는 시험 또는 평가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반하면 등록 말소·교습 정지 행정처분을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시행 시기는 공포 후 6개월 뒤다.
일부 영어유치원(영유) 등이 4~7세 원생 선발을 위해 사실상의 입학시험을 운영하며 조기 사교육 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국회가 처음으로 법적 규제에 나선 것이다.
다만 당초 정부·여당안에 포함됐던 입학 후 수준별 배정을 위한 시험 금지 조항은 빠졌다. 이에 따라 입학 이후 간단한 구술형 레벨테스트는 허용된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국가인권위는 지난 8월 “극단적 선행학습 형태의 조기 사교육이 아동의 휴식·놀이권을 침해한다”며 제도 개선을 권고했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 역시 “아동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학원법 개정을 통해 영유아기의 과도한 조기 입시 경쟁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보다 두텁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위에서는 학교급식실 종사자들의 숙원이던 학교급식법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다.
개정안은 급식실 종사자를 법률에 명시하고 정부·지자체가 건강 보호와 처우 개선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조리사 인력 배치 기준 마련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학교당 2명 이상 영양교사 배치 근거 등이 포함됐다. 법은 공포 1년 뒤 시행된다.
고민정 교육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은 “학교급식실에서 조리하시는 분들에게 국가가 법적 지위를 부여한 최초의 법안”이라며 “조리사 1인당 적정 식수 인원이 몇 명인지 기준을 정하고 시책을 수립하는 등 국가가 책임지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최초의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위원장도 “정말 오랜만에 우리 국회가 국민과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법을 여야가 합의 속에 통과시켜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상해 폭행 등의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한 학생에게 학교장이 긴급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교육위를 통과했다.
아울러 학·석·박사 통합과정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최 장관은 “학석박 통합 과정의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유능한 인재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양성하는 기반이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김관영 지사, 무소속 출마 결심…6일 출마선언 예정
2
“독일, 미군 감축보다 두려운 것은…토마호크 미사일 철회”
3
“이란, 美 함정에 기뢰차고 돌진하는 ‘자폭 돌고래’ 공격 검토”
4
“된장찌개에 ‘싱크대 뚜껑’이…배 아프면 청구하라더라”
5
“반도체만 챙겨” 삼전 노조 2500명 탈퇴…불붙는 ‘노노갈등’
6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7
한동훈 “탄핵 사유” 조응천 “사법 내란”…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가열
8
건설현장 뛰던 가을동화 가수, 이젠 드릴 쥐고 100만 뷰[은퇴 레시피]
9
2년 전 징후도 잡아냈다…AI, 췌장암 진단 정확도 ‘전문의 3배’
10
“장사하니까 우습나”…오세훈 측, 정원오 ‘컨설팅 논란’ 상인 녹취 공개
1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2
김태흠 충남지사, 정진석 공천 땐 ‘탈당 불사’…“상식선에서 판단하라”
3
이것이 ‘맨손 악수’…하정우, ‘손털기’ 논란 뒤 사진 왕창 올려
4
한동훈 “탄핵 사유” 조응천 “사법 내란”…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가열
5
조국 “민심만 믿고 전력투구해 3표 차이로 승리할 것”
6
유권자 4명중 1명 “지지 정당 없다”… 무당층 4년전보다 10%P 많아
7
李 “법적 허용 한도 초과하는 불법 대출 무효…상환 의무 없다”
8
홍준표 “삼성전자 노조 과도한 요구, 경영권 침해 될 수도”
9
‘李지시’ 촉법소년 공론화 종료…만 14세 현상유지 결론낼듯
10
“채용, M&A도 노조 사전 동의”…삼바 노조, 경영권 침해 논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김관영 지사, 무소속 출마 결심…6일 출마선언 예정
2
“독일, 미군 감축보다 두려운 것은…토마호크 미사일 철회”
3
“이란, 美 함정에 기뢰차고 돌진하는 ‘자폭 돌고래’ 공격 검토”
4
“된장찌개에 ‘싱크대 뚜껑’이…배 아프면 청구하라더라”
5
“반도체만 챙겨” 삼전 노조 2500명 탈퇴…불붙는 ‘노노갈등’
6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7
한동훈 “탄핵 사유” 조응천 “사법 내란”…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가열
8
건설현장 뛰던 가을동화 가수, 이젠 드릴 쥐고 100만 뷰[은퇴 레시피]
9
2년 전 징후도 잡아냈다…AI, 췌장암 진단 정확도 ‘전문의 3배’
10
“장사하니까 우습나”…오세훈 측, 정원오 ‘컨설팅 논란’ 상인 녹취 공개
1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2
김태흠 충남지사, 정진석 공천 땐 ‘탈당 불사’…“상식선에서 판단하라”
3
이것이 ‘맨손 악수’…하정우, ‘손털기’ 논란 뒤 사진 왕창 올려
4
한동훈 “탄핵 사유” 조응천 “사법 내란”…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가열
5
조국 “민심만 믿고 전력투구해 3표 차이로 승리할 것”
6
유권자 4명중 1명 “지지 정당 없다”… 무당층 4년전보다 10%P 많아
7
李 “법적 허용 한도 초과하는 불법 대출 무효…상환 의무 없다”
8
홍준표 “삼성전자 노조 과도한 요구, 경영권 침해 될 수도”
9
‘李지시’ 촉법소년 공론화 종료…만 14세 현상유지 결론낼듯
10
“채용, M&A도 노조 사전 동의”…삼바 노조, 경영권 침해 논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SNS로 옮겨간 불법사채… 우회로 끊고 예방 강화해야
“된장찌개에 ‘싱크대 뚜껑’이…배 아프면 청구하라더라”
‘카지노 옆 교회’ [횡설수설/김창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