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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李, 믹타 회동 주재…멕시코 재무장관 케이팝 언급에 “딸 서울로 보내라”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22 23:39
2025년 11월 22일 2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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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인니 부통령에겐 “한·인니 정상회담서 많은 논의…더 진전시키자”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믹타(MIKTA) 정상회동에서 소속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2.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한국과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 협의체인 믹타(MIKTA) 회원국 대표단과 회동했다.
믹타는 이날 오후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 다자회의장에서 열렸다. 올해 의장국은 한국으로, 이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환담을 나눈 뒤, 에드가르 아마도르 사모라 멕시코 재무장관을 맞이했다.
길지 않은 환담이었지만 한류 이야기가 오갔다. 사모라 장관이 “딸이 K팝을 무척 좋아한다. 대통령을 만났다고 전하면 딸이 굉장히 기뻐할 것”이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딸을 서울로 보내달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인도네시아 부통령과도 악수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한·인니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최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한국을 찾아 많은 논의를 했다. 앞으로 더 많은 논의를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카 부통령은 이 대통령을 향해 “너무 멋지다”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짧게 대화를 나눈 뒤, 4개국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 대통령은 믹타 회동을 마친 뒤 프랑스·독일과의 첫 양자회담도 이어갈 예정이다.
[요하네스버그·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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