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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독도의 날 행사 개최 강력 항의”…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초치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22 14:24
2025년 2월 22일 14시 24분
입력
2025-02-22 14:23
2025년 2월 22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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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현, 올해도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미바에 다이스케 총괄공사 초치해 항의
초치된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승강기에 타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미바에 공사를 초치했다. 2025.01.24.[서울=뉴시스]
정부는 일본이 올해도 이른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연 데 대해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2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독도의 날’ 행사 개최 및 일본 정부 고위급 인사의 이 행사 참석과 관련해,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했다.
또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청사로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행사 주최에 대해 항의했다.
미바에 공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데 독도 영유권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없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1905년 2월22일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고시를 발표하고, 2005년 일방적으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해 이듬해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일본 정부는 이 행사에 2013년부터 차관급 인사를 보내왔으며, 올해도 이마이 에리코 정무관을 파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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